경희대 경영대학원–한경매거진앤북, 산학협력 MOU 체결
- 작성자 경영대학원(국문)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 인재 양성과 콘텐츠 교류 협력 강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강재식)과 한경매거진앤북(대표이사 하영춘)은 10월 14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 네트워크 강화에 합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됐으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강재식 원장과 한경매거진앤북 하영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MBA 교육 강화 노력 ▲ 양 기관 경제·경영 전문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활용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언론·산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래지향적 경영교육과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강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형 경영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매거진앤북 하영춘 대표이사는 “한경비즈니스의 네트워크 역량과 경희대 경영대학원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하면 실무형 리더 양성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경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 경영대학원으로, 아시아경영, 문화 예술경영, 학군 제휴 과정 운영, 융·복합 과정 운영, e-MBA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매거진앤북은 한경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한경비즈니스, 머니, 한경ESG등 경제 전문 매체 및 단행본을 발행하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