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 한국콘텐츠진흥원, K-콘텐츠 산업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경영대학원(국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K-컬쳐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선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콘텐츠 산업 산-학 협력 기반 구축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통해 K-콘텐츠 산업에 학문적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제공
경희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 등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에 동의하며 2025년 9월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강재식)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축이 되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의 양성 및 현장 전문가의 교육/재교육 기회 확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또는 주최 등을 통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K-콘텐츠 산업은 새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지목되었으며,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시장규모를 300조원까지 확대하고 연관 산업 수출 50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 교육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 인력의 양성은 무엇보다 선제되어야 하는 과제다.
이번 경희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산업 상생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의 단단한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학계와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강재식원장은 “경희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콘텐츠 산업과 학문적 역량의 접목을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경쟁력을, 산업에는 창의적 인재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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